스프린트는 오늘로 끝났다. 지난 기수인 7기 사람들이 와서 이야기해주는 시간이 있었다. 정리해본다.
할 수 있는 데까지 하다 보면 프로젝트 가서 깨달음이 있다.
스타트업에서 중요시하는 게 ‘당신이 원하는 걸 만들어봤나? 적어도 자신이 하고 싶은 것. 아이디어를 계속 생각해보라. 2주는 가볍게 하면서 생각해보기. 아이디어는 좋으나 실제로 쓸 수가 없는 경우도 있다. 내 경우엔 학습의 용도로 프로젝트를 생각했다. 말도 안 되는 걸 가져다 붙였지만, 지금까지 학습한 것을 몽땅 적용해보자는 생각으로 했다.
리액트 네이티브 앱 비추 -> 오류 메세지 파악하기 너무 힘듦. 디버깅, 테스트 소모 시간 너무 많다. PWA 추천.
불만이 쌓일 경우, 쌓아두지 말고, 대화해서 풀고 넘어가기. 의견은 다를 수 있다.
기획할 때, 매우 디테일 한 것까지 잘 정하기. 특히 코드 컨벤션.
아이템보다는 사람을 따라가라.
프로젝트 하나를 2주 + 4주, 6주 동안 했다. -> 창업 케이스
설문조사시 같이 하기 싫은 사람 꼭 적어라.
기업협업 피해자 케이스 : 그분들이 바빠서 care 해줄 게 없었다. 이렇게 빨리할 줄 몰랐다고 하면서 그쪽에서 작업한 걸 넘겨주지 않아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다. 자유도 굉장히 떨어짐. 특히 CTO 없는 팀은 피해라.
기업협업 성공 케이스 : 우리랑 하는 것과는 다른 시야. 반목했음에도 불구하고 툭툭 던져주는 이야기들이 매우 도움 됨. 디자이너가 붙어주니까 데모데이 때 완성도가 높아짐. CTO가 있어서 좋았음. CTO가 있어서 개발문화가 있는 곳을 추천.
내 의지랑 상관없이 코드스테이츠에서 이력서를 돌려줌. 그러다 보니 면접은 보게 되었는데 대우들이 썩 좋진 않았다.
Paid Project를 해야 열심히 할 수 있다. Project 한 달, 디자이너 의뢰, 프로토타입 나오는데 3주.
_돌려볼 수 있는 프로토타입을 최대한 빨리 만들어놓고 덧붙이는 식이 좋지 않을까?
을지로 위워크에서 면접 준비. 10 곳 다 떨어짐. 일희일비하지 말자. 잘하는 사람과 비교하지 말자. 나도 개성 있는 개발자가 될 수 있겠지? 잘못 해도 돼요. 작게 해도 돼요. 완주 하는 게 중요하다.
대학 창업 동아리 통해서 장소 구함. PROJECT는 큰 형식에서 만들어나가는 것. 평균 1을 한다면 3을 할 수 있다.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.
운동 추천한다. 멘탈 깨지면 멍하니 시간 낭비하지 말고 2시간이라도 운동하고 오면 돌아온다. 제정신이 아니다 싶으면 무리해서 계속하지 말고 리프레쉬 해라.
취업 성공 : 멘탈 관리 + 취미. 춤이 버킷리스트여서 했다. 빈 시간을 잘 쓰면 윈윈할 수 있다. 가장 우울한 시기였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멘탈 관리. 자신의 경우는 유튜브 유데미 보면서 따라함. 코드스테이츠가 좋으면 오래 있게 됨. 자신의 경우 오는게 즐거웠다.